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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2쿼터 확 달라진다…안영미·김미려 컴백


전체 코너 절반 새롭게 단장…2일 첫방송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tvN '코미디빅리그'가 새 단장을 하고 2017년 2쿼터로 돌아왔다.

2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2017년 2쿼터 첫 라운드가 펼쳐지며, 전체 코너의 절반을 새롭게 단장한다.

이번 쿼터에서는 잠시 '코빅'을 떠났던 개그우먼 안영미와 김미려가 화려하게 복귀한다. '불타는 그라운드' 코너를 통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개그감을 폭발시키겠다는 각오다.

또한 양세형과 문세윤, 이진호, 김두영 등 대세 개그맨들이 의기투합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일 '으랏차차 대한민국', 황제성과 김용명 콤비가 참신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할 코너 'CG맨',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애환을 웃프게 그려내는 코너 '직장살이' 등 코너가 새롭게 등장한다.

기존 코너들도 업그레이드 된다. 지난 쿼터 최종 우승을 거머쥔 '리얼극장 선택'과 '코빅'의 최장수 인기 코너 '오지라퍼', 이용진과 예재형, 장도연, 박나래의 '그린나이트', 장도연-이상준의 티격태격 앙숙 케미가 돋보이는 코너 '브로맨스' 등도 계속 된다.

tvN '코미디빅리그'는 2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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