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지수, 청소의 여왕?…반전 싱글 라이프

화려한 여배우 벗고 친근한 일상 공개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여배우 김지수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된다.

김지수는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친근한 일상을 예능 최초로 공개한다. 100% 리얼한 민낯을 공개하며 옆집 언니 같이 수더분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김지수의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이 공개됐다. 스틸 속 그는 카리스마 가득한 배우 이미지는 과감히 버린 듯 티셔츠만 입고 있고, 해사한 웃음을 짓고 있다. 또한 그의 뒤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여있어 소녀소녀한 성격을 짐작케 했다.

김지수는 또 윌슨의 여자친구를 구매해 '나 혼자 산다' 최초로 윌슨의 여자친구를 만들어주는 엉뚱함도 보여줬다. 길을 가던 중 '나 혼자 산다'의 마스코트 인형인 윌슨의 여자친구를 발견한 반가움에 폴짝폴짝 뛰면서 인형에게 다가갔다. 그는 "윌슨이 지금 집에 와있거든. 너무 똑같은 거야"라며 편의점 점원에게도 스스럼없이 말을 걸며 소녀다움을 방출했다는 후문이다.

화려한 여배우가 아닌 수더분한 일상의 모습도 보여줬다. "빗자루로 해야 없어져요"라며 새똥 치우는 남다른 노하우를 공개하는가 하면, 힐링을 위해 시작한 취미인 유화 그리기의 전문가급 실력 등 의외의 모습까지 한껏 방출할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김지수 편은 24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