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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말레이 대표, 김정남 피살 현지 반응 전해


말레이시아 일일 비정상 타밀 출연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비정상회담'에 말레이시아 일일 대표가 출연해 김정남 피살사건에 대한 현지 분위기를 알렸다.

27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연출 김노은)에서는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공항에서 발생한 김정남 피살사건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녹화에는 말레이시아 일일 대표 타밀이 출연했다. 그는 "말레이시아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최초의 외국인 암살 사건이었다"라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멤버들도 미국과 일본, 스위스 등 각국 반응을 전했다.

이어 각국에서 벌어진 암살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마크는 "피델 카스트로는 과거 미국에게 각종 황당한 방법으로 위협을 당했다고 주장했다"며 기상천외한 암살 시도를 소개했다.

또한 멤버들은 해외에서 벌어진 자국인 피살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여러 국가의 사람들이 얽힌 사건에서 범죄 발생 국가가 아닌 ‘범죄자의 국가’에게 처벌을 맡겨야 했던 사례를 통해, 적절한 처벌기준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이날 한국 대표로는 그룹 블락비의 박경, 태일이 출연한다. 새학기를 맞아 '졸업과 입학' 에피소드와 각국의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학창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블락비와 멤버들의 이야기는 오늘(27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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