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채정안 '내집이 나타났다', 2월3일 첫 방송

새해맞이 초대형 신축 프로젝트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JTBC가 초대형 신축 프로젝트 '내 집이 나타났다'를 선보인다.

'내 집이 나타났다'(연출 박영미)는 JTBC가 신년을 맞아 진행하는 초대형 신축 프로젝트로, 한 가족의 삶의 기본이 되는 집을 다양한 사연에 맞게 지어줌으로써 대한민국 가정의 새 출발을 응원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자로는이경규와 채정안이 낙점됐다. 다양한 인테리어 정보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건축가 양진석은 전문가 패널로 출연한다.

'내집이다'는 집 꾸미기 노하우를 전수하는 기존의 인테리어 정보 프로그램을 넘어서 사연자의 집을 완전히 철거하고 가족의 특성에 맞게 새롭게 짓는다. 장장 8개월이 넘는 사전제작 기간과 약 700여 명의 스태프가 투입됐다. 집 철거부터 완공까지 집짓기의 모든 과정과 최신 트렌드의 건축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사연자 가족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매 회 등장하는 깜짝 스타게스트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다. 스타 게스트는 사연자 가족을 위한 공간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등 집짓기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2월3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