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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문재인·이재명·반기문 등 '대선주자' 8人 초청 대담


18일 밤 10시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2017년 '대선주자' 8명을 차례로 만난다.

KBS 1TV는 18일부터 '대선주자에게 듣는다'에 후보 8명을 차례로 초청, 단독 심층 대담 형식의 토론을 진행한다.

18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시작으로 19일 ㅈ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20일 이재명 성남시장, 22일 박원순 서울시장, 23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24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25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26일 안희정 충남지사 등이 출연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정치와 경제 현안에 이어 사회·문화, 외교안보에 이르기까지 국정현안 전반과 대외정세에 대한 후보들의 인식과 평가, 미래 비전 등을 알아본다. 최순실 게이트와 대통령 탄핵, 미·일·중·러 주변 4강의 정세변화, 경제 한파에 대한 우려 등 2017년 벽두부터 주요 이슈들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이끌 차기 지도자는 누가될 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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