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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변정수 "21세 결혼 사실 숨기고 모델 데뷔"


17일 오후 8시55분 KBS 2TV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모델 출신 연기자 변정수가 결혼 사실을 숨겼다가 들통한 사연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1대100'에 출연한 변정수는 이른 결혼과 모델 데뷔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21세에 결혼한 변정수는 "결혼과 동시에 모델로 데뷔했다. 그때는 결혼하면 주인공 역할도 못 하고 아가씨 역할도 못 한다고 생각해, 다들 결혼을 최대한 늦추거나 몰래 했다. 그래서 나도 말을 못 했다"며 "해외 촬영을 가서 기자에게 들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변정수는 "그땐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당당해져야겠다는 마음에 결혼 사실을 공공연하게 얘기했다. 그랬더니 아침방송에서 특이하다며 섭외가 오더라. 그렇게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은 가수 김창렬로, 5천만 원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17일 오후 8시55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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