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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달리기' 청하 "I.O.I 활동 종료, 우정은 끝나지 않는다"


"솔로 활동, 구체적인 계획 아직 없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첫 MC 도전에 나선 아이오아이(I.O.I)의 청하가 포부를 알렸다.

16일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 호텔에서 EBS '아! 일요일-기적의 달리기!' 기자 설명회가 열렸다. MC를 맡은 오상진, 김숙, 이천수, 청하가 참석했다.

'기억의 달리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인 달리기를 통해 전국적으로 건강 지키기 붐을 확산시키겠다는 포부의 새 프로그램이다. 비만 등으로 달리기에 어려움을 겪던 도전자들이 합숙을 통해 10Km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는 모습을 비춘다.

Mnet '프로듀서 101'의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던 청하는 곧 그룹 활동 종료를 앞두고 프로그램의 MC로 개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청하는 "'프로듀스101'에서 도전을 하며 힘든 기억도 많았다"며 "다른 분야지만 공감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의 MC로 나서 기쁘다"고 알렸다.

아이오아이는 '프로듀스 101' 이후 1년 간 활동을 이어왔다. 오는 31일 모든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청하는 이에 대해 "아이오아이의 마지막 콘서트를 앞두고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솔로 활동은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정들었던 팀의 해체를 앞둔 심경에 대해선 "고맙기도, 불안하기도 하지만 우정은 끝이 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활동에 대한 아쉬움만 남겨두려 한다"고 밝혔다.

'기적의 달리기'는 오는 22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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