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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 측 "한경선 분량 대본 수정…경과 지켜보는 중"


한경선 뇌경색으로 쓰러져 상태 위중

[이미영기자] 배우 한경선이 뇌경색으로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 가운데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제작진이 대본 수정에 나섰다.

3일 MBC '위대한 조강지처'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한경선 씨가 지난달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처음에는 몇 주간 쉬면 된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깨어나고 있지 않아 스태프들이 많이 걱정하고 있다"며 "'위대한 조강지처' 제작진이 대본을 수정 중에 있다. 제작진은 한경선의 경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쓰러진 한경선은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 지난 1일 잠시 의식을 찾았으나 현재는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번주가 고비가 될 전망이다.

한편 한경선은 지난 1989년 데뷔한 KBS 공채 10기 탤런트 출신으로 '광개토대왕', '루비반지', '뻐꾸기 둥지' 등에 출연해왔으며,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 중이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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