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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네팔 대지진 피해 아동 돕기 위해 1억원 기부


유니세프 통해 1억 원 성금 기부…영양, 식수위생 등 긴급구호에 사용

[장진리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네팔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유니세프는 6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네팔 대지진으로 고통 속에 놓인 네팔 어린이들을 돕고 아픔을 함께 하고자 1억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YG가 기부한 1억 원의 성금은 고르카, 카스키, 신둘리, 카브레, 라메찹, 카투만두 등 네팔 피해지역 어린이들의 영양, 식수위생, 보건, 교육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YG는 지난 2013년 3월 빅뱅 콘서트 수익금 2억 원을 영양실조 구호를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한 것에 이어 네팔 대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또다시 기부하며 지구촌 어린이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한편 지난달 27일 네팔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김혜자, 김연아, 강타, 이특 등 SM 소속 가수 11명, 최기환 SBS 아나운서, 방송인 박지윤 등이 네팔 피해 돕기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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