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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아들 건이, 나 닮아 예쁜 여자 잘 따른다"


"다이어트엔 마음 고생과 육아" 폭소

[권혜림기자] 가수 허각이 2세를 공개하며 육아의 행복과 고충을 동시에 토로했다.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허각이 출연해 2세 건이와의 생활과 공연 준비 등 새 앨범 발매에 대한 근황을 풀어놨다.

7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는 허각은 "여러 이유가 있어 컴백이 늦어졌다"며 "큰 이유를 꼽자면 육아"라고 말하며 장난스레 한숨을 쉬었다. 앞서 허각은 아들 건이의 기저귀를 갈아 주고 함께 놀아주는 모습 등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허각은 "다이어트에 가장 좋은 것은 마음 고생과 육아"라고 힘듦을 토로하면서도 "너무 예쁘다. 지금이 제일 좋다. 아빠를 닮아 예쁜 여자들을 잘 따른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건이가 에이핑크의 노래에 몸을 들썩이는 모습 역시 공개돼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따.

아이가 아빠의 노래를 들으면 직접 가수가 된듯 모션을 취한다고 알린 허각은 "너무 신기하다. 제 노래를 들으면서 몸짓을 한다"고 말했다. 건이가 돌잔치 때 상 위에 재미로 올려둔 마이크를 집었다고 알리며 그는 "성대도 저를 닮아야 하는데 엄마를 닮으면 가수는 안될 것 같다. 아이는 엄마가 노래를 하면 운다"고 알렸다.

공연 준비와 새 앨범에 대해서는 "이별하신 분들이 효과를 보시기 좋지 않을까 싶다"며 "이별 노래 전문 가수다 보니 이번에도 그렇다. 기대를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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