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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도전 DNA 가진 신간 'YG는 다르다' 발간


4월1일 출간

[정병근기자] 한류의 중심에 서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이면을 볼 수 있는 책이 발간된다.

10년간의 심층 취재와 양현석, 양민석 형제와의 직접 인터뷰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보다 생생하게, 다양하고 입체적인 시각으로 우리가 몰랐던 YG의 이면이 'YG는 다르다 : 도전은 본능이다, 창조는 놀이다, 과감하게 미쳐라'를 통해 낱낱이 공개된다.

2006년부터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전문 매체 OSEN 연예부장으로 스카우트돼 현재 엔터테인먼트국 국장 겸 이사를 맡고 있는 저자 손남원이 양현석, 양민석 형제를 그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만나고 취재해온 사람으로서 현실성과 온기 넘치는 손길로 마치 두 사람을 옆에서 보면서 함께 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저자 손남원은 그 무엇보다 올해로 설립 19년을 맞이하는 YG가 태동한 이후 한 번도 후퇴한 적이 없는 국내 유일의 연예 기획사이고 매번 새로운 행보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발전을 거듭해왔다는 점에 집중했다.

힙합이 불모지였던 시절 힙합 듀오 지누션으로 포문을 열고 힙합 아이돌 원타임으로 굳히기를 하더니, 미모의 아이돌 그룹이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에는 휘성, 거미, 빅마마로 이어지는 보컬 가수들로 성공을 거뒀다. 잘 짜진 칼 군무와 조각 같은 외모의 아이돌이 득세하던 시절에는 오로지 재능과 개성으로 승부하는 빅뱅과 투애니원 같은 그룹으로 해외 시장에서까지 성공을 거뒀다. 이제는 이를 토대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진출해 세계 시장을 노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양현석 그 스스로도 "타율 8할이 넘는다"고 말했을 정도다. 특히 YG의 지금까지 행보를 되짚어보면 이 시대의 과제인 '혁신과 변화'를 그 누구보다 잘 수행해왔음을 알 수 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을까'에 대한 물음을 저자는 'YG는 다르다 : 도전은 본능이다, 창조는 놀이다, 과감하게 미쳐라'는 책에 담고 있다.

또 늘 승승장구해온 것 같은 양현석에게도 뼈아픈 과거가 있었다. 처음 제작자로 변신하고 야심차게 내놓은 첫 번째 힙합 그룹이 실패했던 당시 좌절하지 않고 다시 한 번 모든 걸 쏟아 붓는 것이 가능하게 했던 그의 동생이자 파트너인 양민석의 이야기도 생생하게 그려졌다.

연예예게 대한 진짜 궁금증과 역발상으로 자신의 삶을 보다 더 풍요롭게 만들고 싶은 이들을 위한 특별한 조언, 'YG는 다르다 : 도전은 본능이다, 창조는 놀이다, 과감하게 미쳐라'는 4월1일 발간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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