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새 소속사 찾았다…935엔터와 전속계약

"해외시장 진출 과감한 투자할 것"

[이미영기자] 배우 연정훈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935엔터테인먼트는 11일 "배우 연정훈과 지난 1월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35엔터테인먼트는 연기 매니지먼트 회사로써 중국, 일본, 아시아권, 할리우드 등 해외 비즈니스 사업과 컨텐츠 제작 및 투자에도 참여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

935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연정훈의 영입을 시작으로 앞으로 기성 연기자뿐만 아니라 가능성 있는 신인 연기자를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라며 "전속 연기자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종합엔터테인먼트로써의 입지를 다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연정훈은 지난해 말 할리우드와 중국의 합작 프로젝트 영화 '스킵트레이스'의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차기작으로 국내 및 해외 작품들을 검토 중이다. 오는 15일, 22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설특집을 통해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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