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와 열애설, 네티즌 "마스타우 누구?"

마스타우 YG 소속 힙합 프로듀서 "안면만 있는 사이"

[김영리기자] 배우 고준희와 열애설이 불거진 힙합 프로듀서 마스타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일 고준희와 마스타우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오전부터 주요 포털 실시간검색에 고준희와 마스타우 등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소속차 측은 "두 사람은 겹치는 지인이 많아 안면만 있는 사이다. 본인에게 확인 결과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마스타우는 최근 케이블TV 엠넷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3'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바 있는 YG엔터인먼트 소속 힙합 프로듀서다. 과거 Ginnwon(진원)이란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대표곡으로는 '스위트 러브(Sweet Love)' '문제아' 등이 있다.

또한 지난 2012년에는 비스트의 '아름다운 밤이야' 서인영의 '렛츠 댄스(Let's Dance)'의 작사가로 참여했으며, 'K팝스타' 준우승 후 YG에 합류한 이하이의 데뷔 싱글 작사에도 참여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나서 밥먹고 영화보고 하면 무조건 연애인가?", "션도 이혜영 만나고 테디도 한예슬만나는데 마스타우도 가능성 없지 않을 듯", "남자는 역시 능력이야", "둘다 쇼킹할 정도로 톱스타 아닌데...인정하고 편히들 사겨라", "한번 만났는데 집까지 데려다주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이뉴스24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