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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프린스' 장근석, 中 광저우 팬미팅 개최…매진 행렬


팬미팅 주최 측 "장근석, 많은 아이디어로 팬들에 다가가"

[권혜림기자] 한류스타 장근석이 중국 광저우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26일 소속사에 따르면 장근석은 지난 8월 말 성황리에 마친 중국 상하이 팬미팅에 이어 오는 27일 중국 광저우 체육관에서 '2014 ZIKZIN MAN 광저우 팬미팅'을 개최한다.

팬미팅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대부분의 표가 매진되었다는 후문. 중국 내 장근석의 입지를 다시금 입증하는 대목이다. 이에 그가 선보일 격이 다른 무대와 이벤트는 팬들과의 뜨거운 교감을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아시아 프린스'로 불리며 한류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이어 온 장근석은 변함없이 자신을 성원해준 중국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팬미팅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에서는 장근석의 대표곡은 물론, 그만의 열정적인 무대 또한 볼 수 있다. 공들여 준비한 만큼 볼거리도 풍성할 것"이라며 "장근석은 현장에서 팬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팬들에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29일 한양대학교 동문 사회봉사단 '함께한대'가 주최하는 자선기금 모금 음악회에 MC로 나서며 특별한 재능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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