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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씨제스와 전속 계약…최민식·이정재와 한솥밥


씨제스 측 "황정음, 좋은 연기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

[장진리기자] 황정음이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황정음은 최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에 전속 계약을 맺고 새 둥지를 틀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매 작품에서 진심 어린 연기성장을 보여주며, 이제는 드라마를 끌어가는 주연 여배우로 자리 잡은 황정음의 필모그래피가 인상적"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5년 드라마 '루루공주'로 연기를 시작한 황정음은 2007년 '사랑하는 사랑아'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걸을 걷기 시작해 이후 '내 마음이 들리니', '골든타임', '돈의 화신', '비밀' 등에 출연하며 주연을 맡은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황정음이 전속 계약을 맺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이범수, 박주미, 박성웅, 곽도원, 김강우, 송새벽, 강혜정, 송지효, 거미, 라미란, 정선아, 정석원, 박유환, 이창용, 류혜영, 김무영, 진혁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황정음은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 서인애 역으로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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