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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지오, 가무극 '바람의나라-무휼' 호동 役 캐스팅


5월11일~20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김양수기자] 엠블랙 지오가 가무극 '바람의 나라- 무휼'에 출연한다.

현재 뮤지컬 '서편제'에 출연 중인 지오는 오는 5월11일부터 서울예술단 가무극 '바람의 나라-무휼'에 합류한다.

'바람의 나라-무휼'은 고구려 건국 초기 왕가의 이야기를 다룬 김진의 만화 '바람의 나라'를 원작으로 한 작품. 전쟁과 권력이라는 지상의 길을 통해 부도(한 국가가 나아가야 할 이상향)를 향해 가는 고구려 3대 대무신왕 무휼과 상생과 평화라는 하늘의 길을 바라보는 아들 호동의 부도가 충돌하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지오는 극중 유약하지만 따뜻한 가슴을 가진 호동 역을 맡는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서 연적으로 만났던 뮤지컬배우 고영빈과 이번엔 부자로 만난다.

지오는 이지나 연출과 '광화문 연가'부터 '서편제' '바람의 나라-무휼'에 이르기까지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오와 고영빈 외에 박영수, 조풍래 등이 출연한다.

한편, '바람의 나라-무휼'은 5월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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