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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日공연서 신곡 깜짝 공개…3만 팬들 열광


[권혜림기자] '한류 프린스' 장근석이 지난 7월부터 약 반 년 간 이어 온 아시아 투어를 하루 남겨두고 있다.

장근석은 아시아 투어 더 크리쇼(THE CRI SHOW 2)의 마지막 도시인 일본 사이타마 총 3회 공연 중 26,27일 양일간 펼쳐진 2회 공연에서 각 1만5천, 3만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오는 29일 1만8천 관객을 동원해 3회 공연에 총 4만 8천 관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근석 측에 따르면 지난 26,27일 사이타마슈퍼아레나에서 펼쳐진 공연에는 평일 월, 화요일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시야 제한 석까지 3만 석의 좌석이 빼곡히 채워져 시선을 모았다.

특히 장근석은 마지막 도시 마지막 피날레를 앞두고, 앵콜 무대에서 내년 발매 예정인 프로젝트 그룹 Team-H(팀에이치) 앨범의 미발표 2곡을 깜짝 선사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외에도 장근석은 마지막 사이타마 공연에서 색다른 요소들을 가미해 새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약 3시간 동안 펼쳐진 사이타마 공연에서는 팀에이치의 신곡 공개는 물론 지나온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공연의 비하인드 영상, 추가된 화려한 의상들과 무대효과 등으로 팬들을 환호케 만들었다.

공연장에서는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장근석을 축하해 주기 위해 3만 관객들이 오색 비행기, 오색 풍선 이벤트로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사이타마 팬들의 아름다운 20주년 깜짝 이벤트에 감동한 장근석은 손키스로 뜨겁게 화답했다.

마지막 도시 사이타마 피날레 공연을 하루 남겨둔 장근석은 "벌써 대장정의 투어도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크리쇼라는 브랜드를 더 확고히 정립한 이번 투어를 직접 기획, 아티스트로서 공연을 만들어가며 스스로도 성장했고, 팬들과 더 많이 교감 할 수 있었다. 마지막까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 공연도 열정을 쏟아 부을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전했다.

총 9개 도시이자 마지막 16회 공연의 피날레를 아름답게 장식할 아시아 투어 더 크리쇼 인 사이타마는 오는 19일 파이널 공연을 펼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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