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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과의 호칭은 '민정아'-'오빠'"


[정명화기자] 톱스타 이병헌이 연인 이민정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병헌은 첫 사극 '광해 : 광이 된 남자'의 홍보 차 인터뷰를 가졌다.

최근 이민정과의 공개 연인을 선언한 이병헌은 "자필로 표현하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했다"며 "극장이라도 함께 갈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개봉을 앞두고 있어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는다. 한번은 이민정이 도시락을 싸 왔다. 스태프들 몫까지 싸와서 너무 고마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서로의 호칭은 '민정아', '오빠'라고 수줍게 말했다.

첫 사극 도전에 대해 이병헌은 "수염 분장이 힘들었다"며 "밥 먹을 때 수염이 딸려 입에 들어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1인2역을 연기한 이병헌은 "영화의 8,90%를 출연하다보니 스태프들과 함께 출근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월드스타라는 호칭에 이병헌은 "자꾸 월드스타라 하지 말아달라. 어색하다"고 겸손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김태희와의 사탕키스 장면을 언급하며 "나도 내 모습을 못 보겠다"고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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