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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이상형은 이특"(인터뷰②)


[김양수기자]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요."

배우 강소라(22)가 2AM 진운, 제이비, 이특 등 꽃미남 아이돌 스타들과 호흡을 맞추며 전국 여성시청자들의 부러움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강소라는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진운과 제이비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극중 리안(티아라 지연)의 시기와 질투를 받았다. 현재 방송중인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가상 부부'로 맹활약 중이다.

사실 강소라의 남자배우 복은 데뷔 때부터 시작됐다.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한 그는 '국민 남동생' 유승호와의 입맞춤으로 전국 이모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 것.

이에 대해 강소라는 "배우보다 아이돌, 그것도 잘생긴 분들과 친분이 많다"라며 "전생에 나라를 구한걸까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진운, 제이비, 이특 중 '강소라 스타일'은 과연 누구일까. 이에 대해 강소라는 주저없이 이특을 꼽았다.

"MBC 파업 여파로 (이)특 오빠를 한 달 넘게 못만났어요. 오랫동안 못봐서 그런지 보고싶네요(웃음). 특오빠는 겸손하고 예의바른데다 리액션이 굉장히 좋아요. 매너요? 그것도 당연히 최고죠."

강소라는 이어 진운과 제이비의 실제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진운은 '발라드돌'이지만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록 스피릿'을 외치는 자유로운 영혼"이라며 "운동을 좋아해 남성적인 면도 있지만 '누나~누나'하면서 애교도 잘 부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이비는 아티스트적인 마인드가 강한 친구"라며 "외모는 동안이지만 매우 성숙하고 과묵하다. 진중하고 생각이 깊은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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