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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결혼' 류담 "결혼식 사회는 장동혁-노우진"


[김양수기자] '달인'의 '수제자' 노우진과 '동혁이형' 장동혁이 동료개그맨 류담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류담은 오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9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만난 류담은 "특별한 준비는 없다"라며 "그냥 열심히 하고 있다"고 쑥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이어 류담은 함께 있던 개그맨 노우진을 가리키며 "내 결혼식 2부 사회를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식 본식 사회는 개그맨 장동혁이 맡는다.

류담의 결혼식 축가는 바이브의 윤민수가 맡는다. 이날 윤민수는 애절한 목소리로 포맨의 '고백'을 열창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에 대해 류담은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할 때 부른 노래가 포맨의 '고백'이다. 근데 절묘하게 윤민수씨가 불러준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라고 털어놨다.

류담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로 얼굴을 알렸다. 예비신부는 KBS 1TV '6시 내고향'에서 리포터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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