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김지석-김지훈, 국방부 드라마 '행군' 출연

[이미영기자] 한류스타 이준기와 김지석, 김지훈 이완 등 군 복무 스타들이 총출동한 초호화 캐스팅의 드라마가 탄생했다.

배우 이준기와 김지석, 김지훈, 이완, 개그맨 양세형 등은 국군방송의 병영특집 드라마 '행군'에 출연했다.

'행군'은 국군방송 TV(KFN-TV)에서 2005년 12월 개국 이후 처음으로 자체 제작한 병영특집 드라마로, 매년 추진되는 기획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파일럿 작품이다.

국방홍보원은 "군부대의 생활상과 독특한 병영문화 그리고 정예 강군으로 거듭나는 우리 아들들의 이야기로, 입대 후 겪게 되는 고민과 좌충우돌의 병영생활 속에서 강한 군인으로 거듭나는 전우애를 담고 있는 병영 성장드라마다"라고 드라마를 소개했다.

이준기와 김지석, 김지훈, 이완, 개그맨 양세형 등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들이 출연했으며, 9사단 장병들이 특별 출연했다.

국방홍보원은 "이들 홍보지원대원들과 9사단 장병들은 현역군인의 신분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같은 세대로서 우리 젊은 군인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리얼한 내면 연기로 대변했다"며 "군생활의 모든 것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군'은 국군방송 TV(KFN-TV)에서 7월1일 오후 11시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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