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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우현 "현빈 닮은꼴 기사에 악플 수백개"


7인조 남성그룹 인피니트의 우현이 배우 현빈의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악플 소동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우현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현빈과 '도플갱어' 사진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우현의 모습이 패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했다'는 트레이닝 복에 시크하게 살짝 내린 앞머리, 사회지도층의 날렵한 턱선까지 현빈과 고스란히 닮았던 것.

우현은 이와 관련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닮았는지 잘 모르겠다. 현빈 선배가 남자인 내가 보기에도 매력이 있고 요즘 가장 핫한 아이콘 중이라 감히 닮았다고 하기가 민망하고 유감스럽다. 한편으로는 영광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우현은 "현빈 도플갱어 기사에 댓글이 무려 1천400개가 달렸다. 대부분의 댓글이 '어디가?' '이제 현빈을 보여줘' 이런 반응이었다. 솔직히 내가 봐도 안 닮았다. 헤어 스타일과 분위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아인 도플갱어'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성열 역시 공감을 표했다.

성열은 "나도 유아인 도플갱어 사진으로 상처를 입었다. 나 역시 닮았다고 생각을 안 해봤는데 많은 분들이 가만히 있질 않더라"고 말했다.

성열은 "사실 나는 유아인보다 개그맨 허경환하고 닮았다는 사람이 많다. 한 번은 KBS에 있는데 개그맨들이 와서 인사를 하더라. 처음에는 나를 알아보는 건줄 알았는데 허경환씨와 착각해서 인사를 한 것이었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인피니트는 "이같은 공격도 우리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보면서 즐겼다"고 웃었다.

한편 인피니트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BTD'(Before the dawn)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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