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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번복' 구하라 "DSP와 함께 하겠다"


소속사인 DSP미디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카라의 구하라가 19일 오후 현 소속사에 남기로 결정했다.

카라의 다른 멤버들인 강지영, 한승연, 정니콜과 함께 법무법인 랜드마크를 통해 19일 오전 전속 계약 해지 통보를 했던 구하라는 19일 오후 당초 입장을 뒤집고 DSP 미디어에 잔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DSP는 19일 오후 각 언론사에 배포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4명 중 구하라는 계약해지에 동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구하라의 소속사 잔류를 공식화했다.

이와 관련, DSP의 한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구하라가 19일 오후 회사에 찾아와 '이번 내용에 대해 정확하게 모르고 촬영장에서 사인을 했다'고 말하며 입장을 번복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구하라는 앞으로도 회사와 함께 할 것이며, 카라가 흔들리지 않고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하라가 입장을 번복함에 따라 카라는 아이러니하게도 동방신기와 같은 형태로 멤버들이 3대 2로 나뉘어 이탈과 잔류를 결정하게 됐다.

조이뉴스24 박재덕 장진리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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