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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윤은혜의 난치병 아동 희망모금' 진행


모금액 1천만 원 목표로 4월 30일까지 진행

배우 윤은혜가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청원한 희망모금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 진행된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윤은혜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성원해 달라'고 다음 아고라에 청원을 올린 내용이 네티즌 500명의 서명을 넘겨 지난 17일부터 모금을 진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다음은 더 많은 네티즌들이 모금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사이트인 '하이픈' 내'스타 희망천사 캠페인' 페이지(hyphen.daum.net/request/campaign/sub/star1.do)를 개설했다. 네티즌들은 이 페이지를 통해 다음 캐시, 신용카드 결제 등으로 원하는 금액만큼 모금할 수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전액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www.wish.or.kr)에 전달돼 난치병 어린이 소원성취 기금으로 후원된다. 이번 캠페인은 모금액 1천만원을 목표로 4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이승기를 만나고 싶다는 연우(5세, 선천성 관절 만곡증), ▲로봇 연구가를 꿈꾸는 민혁이(6세, 수포성 표피 박리증), ▲피아노 연주회 개최를 원하는 주선이(4세, 레트증후군), ▲제주도 가족여행을 가고 싶은 지민이(4세,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꿈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은 이번 윤은혜의 모금 청원을 계기로 '스타 희망천사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하고 분기에 1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육심나 사회공헌팀장은 "네티즌들이 윤은혜씨의 자발적인 청원에 공감해 더 많이 모금에 참여하는 것 같다"라며 "홍보대사로 시작된 스타들의 나눔이 직접 자원봉사를 하거나 재단을 만드는 등 사회공헌을 이끄는 방향으로 발전해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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