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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전역 10일만에 의류 모델 발탁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가 막 군 복무를 마친 공유를 전속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 공유는 새로운 여성 메인모델로 선정된 발랄하고 상큼한 이미지의 이민정과 함께 마인드브릿지를 새롭게 이끌어가게 된다.

지난 8일 전역한 공유는 전역 10일만인 지난 18일 광고 화보 촬영을 마쳐 전역 후 최단 기간 내 CF 모델로 발탁되는 이색 기록을 남겼다. 짧은 머리로 촬영장에 나타난 공유는 군 복무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패셔니스타로서의 감각을 발휘하면서 촬영장의 분위기를 주도,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얻었다.

마인드브릿지 관계자는 "공유는 프로페셔널한 느낌과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모델"이라며 "군 복무로 인한 2년간의 공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련되고 스마트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마인드브릿지는 이번 화보를 통해 2010년 봄 워킹 피플들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재킷과 셔츠, 치노팬츠를 주력 상품으로 선보이고, 일상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코디네이션할 수 있는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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