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이정현, 中 언론 연일 대서특필

최근 2년 7개월 만에 '에이바홀릭(Avaholic)'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이정현(AVA)의 활동에 중국 언론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활동을 하지 않았던 지난 2년 남짓 중국에서 활동한 이정현은 '와', '바꿔', '반' 등의 노래를 크게 히트시키면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 왔다. 이를 증명이나 하듯 이번 이정현의 컴백은 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정현은 앨범을 발표하기 전부터 한국에서 음원과 동영상이 발표되기도 전에 중국 사이트를 통해서 유출되는 사고를 겪기도 했으며, 컴백무대를 촬영하기 위해 중국에서 찾아온 취재진들의 열띤 취재 경쟁 대상이 되고 있다.

이들은 이정현의 컴백 무대와 앨범 수록곡에 대한 기사를 연일 보도하고 있으며, 방송무대의 공연 모습도 스틸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 중국 팬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정현의 컴백무대와 관련된 기사는 중국의 언론 매체들과 대표적인 포털사이트인 시나닷컴(sina.com.cn)을 통해서 집중 보도되고 있는데, 이번 앨범 '에이바홀릭'의 수록곡들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인터뷰 기사와 컴백무대까지 일거수일투족을 연일 담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