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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와 얼굴들, 정규 1집 발매 기념 팬미팅


인디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첫 정규음반 '별일 없이 산다' 발매를 기념하는 팬미팅 및 팬사인회를 연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팬미팅은 오는 3월 11일 저녁 7시에 성미산마을극장에서 열리며, 팬들과의 질의 응답과 즉석 라이브, 사인회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27일 발매 예정인 장기하와 얼굴들의 정규 1집은 현재 예스24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꽃보다 남자' OST에 뒤이어 종합 음반 차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수공업 소형 음반 형태로 제작된 장기하의 '싸구려 커피'는 총 3곡만 담긴 싱글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1만장 가까이 팔려 음반업계에 화제를 몰고 왔다.

팬미팅 신청은 2008년 10월 이후부터 2009년 3월 8일까지 붕가붕가레코드의 음반을 1장 이상 구매한 고객이면 주문번호 1개당 1회씩 댓글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 댓글에 주문번호와 함께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에게 궁금한 점이나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3월 9일 75쌍을 선정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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