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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남규리 외 2인'? 말도 안돼"


8개월 만에 3집 '브릴리언트 체인지(Brilliant Change)'와 경쾌한 일렉트로 하우스 타이틀곡 '핫걸(Hot Girl)'을 들고 나온 씨야(남규리 이보람 김연지)가 변함없이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씨야는 조이뉴스24와 가진 인터뷰에서 단골 악플인 '남규리 외 2인'이란 악플에 대한 생각을 묻자 강하게 고개를 저었다.

씨야의 남규리는 "내가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나와 그렇게 보는 시각이 있나 보다. 이번 3집 활동을 하면 그런 말이 쏙 들어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남규리는 "멤버들이 없으면 나도 없는 것이다. 멤버들과 서로 도움을 주고 부족한 점은 서로 채워주는 만큼 그런 얘기는 이제 더 이상 안 나오기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씨야의 김연지 이보람 등 멤버들도 입을 모아 "보컬 그룹의 자존심을 지키며 오래 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며 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씨야는 이번 '핫걸'에서 개성 있는 복고 스타일과 인형 컨셉트를 들고 나왔으며, 60-70년대 롤러 스케이트장 분위기를 연출한 뮤직비디오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씨야는 오는 2일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또한 2일 오후 1시 엠넷닷컴(www.mnet.com)을 통해 타이틀곡 '핫걸(Hot Girl)'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음악과 스타일 모두 파격 변신을 한 씨야는 "무대 위에서 신나게 놀면서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통통 튀는 모습을 선보이겠다"며 "늘 새롭고 좋은 음악으로 인정받는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김정희 기자 neptune07@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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