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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샌프란시스코, 7월27일 '플라이투더스카이 데이' 선포


오는 7월 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플라이투더스카이 데이'가 선포된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7월 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셰봇컬리지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공연을 갖는다. 중국, 하와이, 태국, 한국, 일본 등으로 이어지는 월드투어의 일환이다.

이에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7월27일을 '플라이투더스카이 데이'로 선포하기로 결정했다.

개빈 뉴섬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앨범 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던 'SEA OF LOVE'(3집) 앨범 뮤직비디오가 샌프란시스코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제작되고 홍보된 점에서 그 공로를 인정해 '플라이투더스카이 데이' 선포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선곡 등에서 보다 철저한 준비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최근 자신들의 첫번째 리메이크 앨범 '리콜렉션(RECOLLECTION)'을 발매, '취중진담' '이밤의 끝을 잡고' '달팽이' '마지막 사랑' '내눈물 모아' 등을 자신들만의 컬러로 표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7월 1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LA, 샌프란시스코 등을 방문, 월드투어 콘서트를 연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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