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렉시 "4집 준비하면서 매일 울었다"


4집 'the LEXY'로 컴백한 가수 렉시가 음반을 준비하면서 매일 울었을 정도로 마음 고생이 심했음을 토로했다.

렉시는 케이블채널 Mnet '밥퍼스'에 게스트로 출연해 YG 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지난 1년 간 4집 음반 작업을 하며 겪었던 여러 가지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렉시는 "성공여부를 떠나 이번 4집은 내게 있어 아주 소중하면서도 중요한 앨범"이라며 "작업 기간 내내 울었다는 기사 내용들도 전부 사실"이라고 털어놓았다.

렉시는 또 "모든 걸 혼자 해야 하는 게 너무도 힘들었다. YG는 내게 있어 집과 같은 곳이었는데 새삼 그 동안 내가 참 편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랬기 때문에 더 오기를 가지고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렉시는 "나 스스로 두 발로 서고 싶었고 그런 의미에서 4집은 두 발로 서려는 의지가 강하게 담긴 앨범"이라며 4집 앨범에 대한 애착을 전하기도 했다.

렉시는 4집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피처링 때문에 당황스러워했던 기억도 털어놓았다.

렉시는 "피처링을 가수들에게 부탁하니 거액의 돈을 요구하더라. 그때 정말 내가 그 동안 너무 몰랐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당황스러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가수 렉시 외에도 지난 18대 총선에 출마했던 힙합 가수 김디지가 출연한 '밥퍼스'는 오는 17일 오후 7시 Mnet에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렉시 "4집 준비하면서 매일 울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