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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선임병들 여가수 소개시켜 달랄까봐 걱정"


오는 4월1일 현역 입대를 앞둔 강타가 선임병들이 여가수를 소개시켜달랄까봐 걱정이 된다고 이색 고민을 털어놓았다.

강타는 30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강타는 "군대에 있는 선임병들이 개인적으로 사무실 소속의 여가수들을 소개 시켜달라, 위문 공연을 주선해달라고 할까봐 걱정이다.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우스갯 소리도 걱정이 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강타는 또 제대 후 후배 양성에 힘을 쓰고 싶다는 계획도 털어놓았다.

강타는 "제대 후 지금처럼 음악활동을 열심히 하고 기회가 된다면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고 싶다"며 "특히 후배 양성을 본격적으로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강타는 "국내 후배 양성도 중요하지만 중점을 두고 있는 건 중국에 있는 인재들이다. 이들을 발굴해 트레이닝해서 그들의 앨범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강타는 "평범하고 씩씩하게 군 생활 할 것이다. 2년 동안 기다려주시면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2년 후를 기약했다.

강타는 30일 오후 4시 콘서트를 끝으로 4월1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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