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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의 군복 예명 논란 '해프닝'


 

"병장 송승헌 제대를 명 받았습니다."

지난 15일 오전 강원도 화천군 승리부대에서 24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친 한류스타 송승헌이 예비역 병장으로 무사히 제대했다.

이날 송승헌의 제대를 축하하기 위해 500여 명의 팬들이 새벽부터 부대 앞에서 송승헌을 기다렸고 취재진 또한 100여 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송승헌은 제대 후 현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군 복무를 하면서 군에 입대했다는 것이 인생에 있어 큰 축복이자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진정한 남자로 태어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제대 소감을 밝혔다.

송승헌의 제대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송승헌의 제대 군복에 새겨진 이름을 보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동안 송승헌의 본명이 송승복으로 알려졌기 때문.

국방부에 확인한 결과 송승헌은 입대 전 법적 절차를 밝아 송승헌으로 개명해 군복에 새겨진 이름이 현재 본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그동안 네티즌들이 의문을 제시했던 ‘송승헌 예명 군복무 논란’은 무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승헌은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아 팬미팅 2006' 행사에서 제대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설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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