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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노현정, 좋은 아내·어머니 될 것"


 

인기그룹 에픽하이가 노현정 아나운서의 결혼을 앞두고 덕담을 건넸다.

에픽하이는 최근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노현정 아나운서를 알게 됐다. 방송 뿐 아니라 방송 외적인 모습에서도 좋은 사람이기에 좋은 아내, 좋은 어머니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을 찾은 걸 축하한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본인들의 결혼에 대해서 DJ투컷츠는 "엄마랑 평생 살 것 같다"고, 타블로는 "엄마를 평생 지켜주기로 약속했다. 엄마가 며느리 질투하는 거 보기 싫고, 아직은 결혼 생각할 여유도 없고 여자친구도 없다"고 털어놨다.

미쓰라 진은 "아직 다들 하고 싶은 게 많아 결혼까지는 한참 걸릴 것 같다"며 "이번 콘서트에 함께 하는 (김)장훈이 형 가고 난 다음에 갈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에픽하이는 가을에 발매할 4집 앨범 '리매핑 더 휴먼 소울'에 관해 "음악적으로 자리잡는 음반이 될 것"이라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기에 뮤지션적인 게 가려진 경향이 있다. 이번 앨범은 특히 혼을 담으려 노력했고, 나이나 취향에 관계 없이 누구나 들어도 공감대 찾을 수 있는 음반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픽하이는 25, 26일 Melon-AX홀에서 '에픽하이의 파이트클럽' 공연을 연다. 이 공연에서 에픽하이는 그 동안 숨겨왔던 음악적, 쇼적인 면을 발휘할 예정.

4집 수록곡도 처음으로 공개하며, 멤버 각자 깜짝 솔로 무대도 펼칠 계획이다. '공연 지존' 김장훈과 에픽하이 멤버들의 아이디어가 조화를 이룰 신선한 공연 연출 역시 기대를 모은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김일권 객원기자 ilkwonk@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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