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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무법변호사' 봉상필, 사기캐릭터…애착 느낀다"


"주짓수, 매력적인 운동"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이준기가 남성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근황을 전했다.

18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이준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준기는 지난 1일 종영한 tvN 드라마 '무법 변호사'에서 인생을 걸고 절대권력에 맞서 싸운 변호사, 봉상필 역을 연기했다. 카리스마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그는 공개된 화보에서도 날카로운 남성미를 발산했다.

'무법변호사' 종영 후, 첫 화보 촬영에 임한 이준기는 봉상필 캐릭터에 강한 애정을 드러내며 "봉상필은 싸움도 잘하고 머리도 좋은 데다가 휴머니즘도 있는 사기 캐릭터잖아요. 앞으로도 쉽게 만나기 어려운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 혼자가 아니라 최민수, 이혜영 선배님이 함께 만들어준 캐릭터라 더욱 애착을 느껴요"라고 했다.

또한 이준기는 작품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운동할 때를 제외하고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그는 주짓수 마니아 답게 "그동안 태권도, 무에타이 같은 격술만 하다가 유술은 주짓수가 처음인데 정말 매력적인 운동이에요. 심신이 수양되거든요"라며 주짓수의 매력을 꼽았다.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이준기는 "팬미팅을 할 때 제가 되게 어려지는 걸 느껴요. 저의 묵직함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아이처럼 밝은 모습을 좋아하는 팬들이 있어요. 덕분에 재밌게 살고 있어요"라며 팬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준기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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