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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진 측, 미인증 오토바이 운행 "무지한 행동 사죄"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을 것"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유영진 SM엔터테인먼트 이사가 오토바이 번호판을 바꿔 달고 다니다가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공식 사과했다.

18일 SM엔터테인먼트는 "유영진 작곡가에게 확인한 결과, 새로 구입한 오토바이 두 대의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오토바이 번호판으로 운행하다 접촉사고를 내는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하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명의 여지 없이 본인의 어리석고 무지한 행동을 깊이 사죄하고 반성하며,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성실히 임할 것이며, 앞으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매사 철저히 하겠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했다.

한편 유영진은 지난 17일 공기호 부정사용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돼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3월 정부의 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수입 오토바이 2대를 구매, 이를 타고 다니다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경찰에 적발됐다.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유영진 작곡가에게 확인한 결과, 새로 구입한 오토바이 두 대의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오토바이 번호판으로 운행하다 접촉사고를 내는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하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본인의 어리석고 무지한 행동을 깊이 사죄하고 반성하며,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성실히 임할 것이며, 앞으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매사 철저히 하겠다고 전해왔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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