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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현소속사와 재계약…10년 인연 ing


데뷔부터 현재까지 10년 함께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가수 아이유가 10년 의리를 이어간다.

소속사 카카오엠(구 로엔엔터테인먼트)은 18일 "아이유와 최근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아이유는 재계약을 논의해 온 가운데, 소속사와 돈독한 상호신뢰를 확인하며 계약 종료 시점을 수개월 앞뒀음에도 빠르게 재계약 여부를 결정했다. 이로써 아이유는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해 온 소속사와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아이유는 그동안 각종 음악시상식에서 대상을 석권하고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소속사는 "아이유와 긴 시간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에 대단히 기쁜 마음이다. 아이유가 좋은 아티스트이자 연기자로 더욱 유의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물심양면 서포트 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카오M은 뮤직플랫폼 멜론(Melon)과 음악 콘텐츠사업을 비롯, 지난해 드라마 제작사 메가몬스터와 모바일 영상제작소 크리스피스튜디오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영상제작사업을 시작하는 등 콘텐츠 비즈니스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 3월 기존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사명을 변경한 카카오 M은 음악유통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제작을 비롯해 최근 영상 사업 등을 강화하면서 종합콘텐츠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현재 페이브, 크래커, 스타쉽, 킹콩by스타쉽, 플랜에이, E&T스토리 엔터테인먼트 등 엔터사를 레이블로 보유하면서 멀티 레이블 체제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BH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숲엔터테인먼트, 광고모델 캐스팅 에이전시 레디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지분 및 파트너십 등 협업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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