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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케이, 손편지로 전한 근황 "수료식서 사단장 표창"


"2PM 멤버들도 편지, 고마워…훈련소의 시간 감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2PM 준케이가 무사히 신병교육대 훈련을 마쳤다.

준케이는 지난 15일 2PM 공식 팬사이트에 손편지를 남기고 근황을 전했다.

준케이는 "훈련소에서 보내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 같다"며 "무엇보다 저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 감사하게도 내일 수료식에서 사단장님 표창을 받게 됐다. 중대에서 총 점수합계 후 2위를 하게 되어 은메달을 받습니다. 98년생 훈련병들 사이에서 정말 열심히 했다"고 훈련소 생활을 전했다. 또 "그리고 어제는 '훈련병의 밤'이라는 장기자랑 시간에 2PM의 'Hands up', '10점 만점에 10점', '니가 밉다', 'Only you'를 불렀는데 모두 즐겁게 호응해줘서 좋은 시간 가질 수 있었다. 그런데 6명이 하던 것 혼자 해내려니 너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준케이는 "그동안 함께 잘 따라준 18-6기 2사단 1중대 2소대 훈련병들 너무 고맙고 편지로 큰 힘을 보내준 팬 여러분들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 "우리 멤버들도 편지 보내줬어요. 준호, 택연인 3번이나. 우영이도. 찬성인 너무 바쁘니까 이해할게. 쿤이는 외국인이라 쓰고 싶어도 못 쓴 마음 이해할게. 아무튼 엄청 보고 싶다 얘들아"라고 멤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준케이는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언제 이 편지를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자대가서도 건강하게 열심히 제대하는 그날까지 군생활 할테니 걱정마시고 기다려요. 그럼 또 편지할게요"라며 "매일매일 사랑합니다. 훈련소의 시간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2 PM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오늘 수료식을 마친 우리 맏형이 우수한 성적과 성실한 복무태도를 인정받아 무려 사단장님께 상장을 받았다고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준케이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준케이는 메달을 손에 걸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한 매체는 준케이가 신병교육대에서 훈련 중 턱에 이상을 느꼈고, 이후 오른쪽 턱 신경이 마비돼 고통을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또 자숙기간 중 성형수술 의혹도 제기했다. 이에 JYP는 "어깨 통증을 느껴 진료와 처방을 받은 적은 있으나 이상없이 건강하게 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준케이는 직접 손편지로 근황을 전하며 건강에 대한 우려와 논란을 불식 시켰다.

현재 준케이는 신병교육대 수료식을 마친 후 자대 배치를 받아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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