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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예성·신동, 日 K-Musical 주인공 낙점


예성, '어쩌면 해피엔딩' 올리버 역할…신동, '아이러브유'로 뮤지컬 데뷔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과 신동이 일본에서 한국어로 공연하는 K-Musical 무대에 오른다.

'스팸어랏', '홍길동', '남한산성' 등으로 뮤지컬 배우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예성은 오는 5월 3~6일 파시피코 요코하마 컨퍼런스센터 메인홀과 5월 10~13일 오사카 모리노미야 피로티홀에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남자 주인공 올리버 역할을 맡았다.

예성이 출연하는 '어쩌면 해피엔딩'은 지난해 초연과 동시에 제 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올해의 뮤지컬상, 연출상 등 4관왕을 차지하고 제 2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연출상, 작사상, 프로듀서상 등 최다수상인 6관왕에 오른 화제작이다.

신동은 오는 5월 17-20일 오사카 모리노미야 필로티홀에서 뮤지컬 '아이 러브 유 리 퍼펙트 나우 체인지(I LOVE YOU, YOU’RE PERFECT, NOW CHANGE)'(이하 '아이 러브 유')의 남자 주인공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 첫 발을 내딛는다.

'아이 러브 유'는 첫 데이트, 로맨스, 결혼, 육아 등 남녀 관계의 다양한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낸 코미디 뮤지컬의 정석으로, 1996년 미국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초연 후 17개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에서 5,0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그 명성을 인정 받은 작품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단체 앨범,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뮤지컬 등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독 예능 프로그램 '슈퍼TV'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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