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홍상수 감독, 이혼소송 첫 공판 불참…변호인만 참석


2016년 아내A씨 상대로 이혼소송 제기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홍상수 감독의 이혼 소송 첫 공판이 진행됐다.

15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 제201호 법정에서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 소송 첫 공판이 열렸다.

홍상수 감독과 A씨는 모두 재판에 불출석했다. 홍상수 감독의 법률 대리인만 참석했으며 재판은 비공개로 약 10분 간 진행됐다.

재판이 끝난 뒤 홍상수 감독의 법률 대리인은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 일반적인 재판이었고 소장대로 진술했다"고 밝히며 빠른 걸음으로 현장을 떠났다. A씨의 법률 대리인은 아직 선임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16년 11월27일 홍상수 감독은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홍상수 감독과 A씨의 다음 변론 기일은 오는 2018년 1월19일이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지난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배우 김민희와 참석해 "저희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다.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며 관계를 인정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홍상수 감독, 이혼소송 첫 공판 불참…변호인만 참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