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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전진기 "엑소 카이, 착하고 싹싹해…좋은 인상"(인터뷰)


"'안단테' 주 1회 편성 아쉬워"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전진기가 엑소 카이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전진기는 현재 방송 중인 KBS 1TV 일요드라마 '안단테'(극본 박선자 권기경 연출 박기호)에 출연 중이다.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인 시경이 시골로 전학 가면서 낯설고 두려운 경험을 극복하며 가치 있는 삶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기적 같은 성장통을 담아낸 가슴 따뜻한 힐링 성장드라마.

전진기는 극중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조폭 출신 환자로 출연하며, 향후 시경(카이 분)의 대부 역할을 소화하게 된다. 올초 드라마 촬영을 마무리하고, 요즘은 매주 여유롭게 방송을 모니터 하고 있다고.

전진기는 "사실 처음엔 카이가 누군지 몰랐다. 그룹 엑소는 알았지만 카이가 엑소 멤버인줄은 몰랐다"라며 "하지만 현장에서 워낙 싹싹하고, 착하고, 인사성이 바른 친구라 좋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편성이 아쉬워요. 차라리 토, 일요일 오전 편성이라면, 아니면 2회 연속 방송이라면 좋을텐데요. 주 1회 방송은 기다리기가 어렵잖아요. 특히 일요일 오전 시간이라 엑소 팬들도 정규방송을 챙겨보기 힘들어하는 것 같더라고요."

한편, 전진기는 올해만 무려 7편의 드라마와 2편의 영화에 참여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드라마 '터널' '시카고 타자기' '추리의 여왕' '학교 2017' '안단테'와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마약왕' '우상' 등이다. 현재는 MBC 주말연속극 '돈꽃'에서 청아그룹 전략기획실 우사장으로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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