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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환♥율희, 아이돌 커플 탄생…SNS 실수로 '공개 열애'


FNC, 반나절 만에 열애 인정 "호감 갖고 좋은 만남"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민환과 걸그룹 라붐 율희이 아이돌 커플 탄생을 알렸다.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으로, 의도치 않게 '강제' 공개 연인이 됐다.

라붐 율희는 21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에 "우리의 생이별 10분전. 보내기 싫다고 꼼지락꼼지락 눈물날뻔 했다고.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보니까 갑자기 숨통이트이는구만 D-9"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서로의 어깨에 기댄 민환과 율희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율희가 올린 해당 게시물을 바로 삭제됐지만, 이를 캡처한 화면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비공개 계정으로 사진을 게시하려다 실수를 한 것으로 추측되는 바. 네티즌은 두사람의 관계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소속사는 열애설 이후 반나절 만에 열애를 인정했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율희는 지난 2014년 걸그룹 라붐으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최민환은 2007년 FT아일랜드로 데뷔했으며 팀내 드러머로 활약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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