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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 측 "김민채와 파혼, 담담히 받아들여"


결혼 소식 전해졌지만 이미 두 달 전 결별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배우 정운택 측이 파혼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정운택 최측근은 21일 조이뉴스24에 "정운택이 김민채와 두 달 전쯤 헤어졌다. 식장까지 잡고 결혼 준비 막바지 단계였는데 헤어져 안타깝다. 정운택이 많이 힘들어했지만 그녀의 결정을 존중하고 현재 상황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운택은 지난 6월1일 김민채 씨와 8월19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보도 이후 얼마 지나지않아 헤어졌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은 당시에 전해지지 않았고 지난 19일 추측성 결혼 보도가 나왔다.

정운택 측근은 "처음 결혼한다는 얘기가 나왔을 때만 해도 부모님의 반대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 이후 왜 갑자기 헤어지기로 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며 "정운택이 결혼 기사를 보고도 모른 척 한 건 아니다. 그 역시 뒤늦게 알고 당황했다"고 했다.

한편, 정운택은 극단 예배자의 창작 뮤지컬 '베드로'에서 주인공 베드로 역을 맡은 바 있다. 김민채 씨는 오디션을 통해 합격해 정운택과 이 무대에 함께 올랐다. 이를 인연으로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결혼하기로 했지만 파혼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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