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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정우성 손 잡았다…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


"좋은 인연 기대감 커, 전폭적 지지 할 것"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고아성이 정우성과 손잡았다. 26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우 고아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아역시절부터 연기 내공을 탄탄하게 다져오며 자신만의 스펙트럼을 넓혀온 배우 고아성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대감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대체불가한 매력을 가졌으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만드는 배우다. 다양한 장르에서 꾸준한 활동과 함께 연기 역량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도록 아티스트컴퍼니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다할 것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전했다.

고아성은 2006년 영화 '괴물'로 충무로에 입성해 존재감을 각인시켰으며 이후 '즐거운 인생', '라듸오 데이즈', '여행자', '설국열차', '우아한 거짓말', '뷰티 인 사이드',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오피스' 등을 통해 연기력과 흥행성을 입증 시키며 충무로가 사랑하는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또 드라마 '공부의 신', '풍문으로 들었소', '자체발광 오피스' 등에 출연하며 울림 있는 연기로 사랑 받았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에는 이정재와 정우성, 하정우, 염정아, 고아라, 김의성, 배성우, 포미닛 출신 남지현 등이 소속돼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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