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9월 日오사카 팬미팅 개최 "벌써부터 설렌다"

2012년 전국투어 이후 5년만의 오사카 방문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윤상현이 9월 일본 팬들을 만난다.

윤상현은 오는 9월 24일 일본 오사카 엘-씨어터에서 '2017 윤상현 생일 팬미팅 인 오사카(YOONSANGHYUN Birthday Fanmeeting in OSAKA)'를 개최한다.

윤상현은 매년 3회 이상 일본에 방문하며 일본 팬들과 꾸준히 교감해왔다. 하지만 오사카에서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 2012년 전국투어 이후 5년 만이다. 팬미팅 일정 공개 후 간사이 지역의 팬들은 격한 환영의 메시지를 보내며 오사카 방문을 반기고 있다.

윤상현은 "오랜만에 오사카에 방문하게 되어 벌써부터 너무 설렌다"며 "늘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더하고 있는 중이다. 많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해 개최한 생일 팬미팅에서 윤상현은 본인과 같은 날 생일인 팬에게 직접 준비한 생일선물을 안겨주는가 하면,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한 스페셜 굿즈를 제작해 선물하는 '역 선물'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역시 풍요로운 코너들을 준비 중이다.

한편, 팬미팅 티켓은 MGB JAPAN과 티켓피아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팬클럽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할인 혜택도 마련돼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