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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2세 계획은 아직, 윤승아와 협상 필요해"(인터뷰②)


2015년 윤승아와 비공개 결혼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결혼 3년 차에 접어든 김무열이 결혼 이후 삶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무열은 지난 2015년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윤승아와 비공개 결혼을 올렸다.

26일 오전 종로구 삼청동 슬로우파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무열은 "예술은 삶보다 먼저일 수 없다는 말에 극공감한다"며 "삶이 있어야 캐릭터를 만나고, 작품에서도 살 수 있고, 배우로서 소진되는 것을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뿐 아니라 나의 일상 생활에 대해 더 내 삶을 찾고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대한민국에서 연예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며 "최대한 일상적이고 일반적이게 살려고 노력한다"고 털어놨다.

결혼 3년차를 맞은 만큼 2세 계획에 대한 궁금증도 일었다. 이에 대해 김무열은 "자녀계획은 철저하게 세웠다"며 "아직은 계획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몇명의 아이를 원하느냐는 구체적인 질문에 "나는 많이 원하지만, (윤승아와) 협상이 필요하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무열이 출연한 영화 '대립군'(감독 정윤철)은 임진왜란 당시 '파천(播遷)'한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왕세자로 책봉돼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광해와 생계를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영화에서 김무열은 대립군의 야심가이자 명사수 곡수 역을 맡았다.

영화 '대립군'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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