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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결혼 윤우현-최진이 "평생 행복하게 살겠다"


7년 교제 끝 웨딩마치 올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버즈의 윤우현과 럼블피쉬 최진이가 오늘(26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0년부터 교제해 온 두 사람은 열애 7년의 종지부를 찍었다.

윤우현과 최진이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다담에뜰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친척과 소수의 지인만 초대해 조용히 예식을 치렀다.

결혼식 당일 최진이는 소속사 산타뮤직을 통해 "저희가 오늘 부부가 됐습니다. 오랫동안 만나왔던 것처럼 평생을 함께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우현은 지난 2003년 버즈의 원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지속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진이는 2004년 밴드 럼블피쉬로 데뷔해 '으랏차차' '아이 고' 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현재 1인 체제 럼블피쉬로 활동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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