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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오늘(23일) S.E.S 마지막 품절녀 대열 합류


슈-유진 "바다의 성대 닮은 딸 낳길"

[조이뉴스24 정지연기자] 가수 바다(최성희)가 23일 서울 중구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9세 연하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S.E.S의 멤버인 슈와 유진도 참석해 바다의 결혼을 축하했다.

유진은 "딸 시집 보내는 기분이다"라며 "제 일처럼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셋이서 결혼이라는 공통점이 생겨서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유진은 "부디 바다 언니의 성대를 닮은 딸을 낳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슈도 "바다 언니가 강해 보이지만 굉장히 여린 사람이다"라며 "언니와 잘 어울리는 남편을 만난 것 같아 기쁘다. 행복한 날만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다는 이에 "슈와 유진처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슈는 축가에 관한 질문에 "콘서트보다 긴장된다"며 "저희가 비주얼 담당이라 부족할 수 있지만 열심히 준비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슈와 유진은 바다와 함께 지난 1997년 걸그룹 S.E.S의 멤버로 데뷔했다. 2002년 팀 해체 후에도 솔로 가수 및 연기 등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정지연기자 berealjy@inews24.com 사진 이영훈 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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