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원라인' 임시완, '꽃미소 활짝'

[조이뉴스24 정지연기자] 배우 임시완이 23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원라인' 라운드 인터뷰에 앞서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영화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임시완 분)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임시완은 평범했던 대학생에서 직업 대출 세계의 신성으로 떠오르는 민재 역을 연기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임시완은 "연기스타일을 바꿔보려고 노력한 첫번째 작품"이라며 "연기를 더 즐기고 싶어 스케치만 해가는 느낌으로 준비해 갔다"고 말했다.

다음 작품으로는 "미드 '빅뱅이론'의 쉘든 같은 캐릭터를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영화는 오는 2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