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민진웅과 노수산나가 연인이 됐다.
19일 민진웅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와 노수산나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나란히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사이인 두 사람은 활발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던 실력파 청춘 배우들이다. 공감대를 나누는 동문 사이였지만 최근 호감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민진웅은 드라마 '혼술남녀', 영화 '동주' 등에서 두각을 드러낸 배우다. 영화 '패션왕', 드라마 '용팔이' 등을 통해서도 연기력을 보여줬다. 현재는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연극 무대에서 탄탄히 실력을 다진 노수산나는 드라마 '프로듀사'를 통해 대중을 가까이 만났다. 연극 '날 보러와요' '청춘예찬' 등의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1986년생 동갑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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