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마우스' 홍광호, 1~2차티켓 오픈 전석매진 행렬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전석 매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후 2시에 진행된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 2차 티켓 오픈에서 홍광호 출연 회차 전석은 오픈 2분만에 매진됐다. 지난달 17일 진행된 1차 티켓 역시 전석 매진된 바 있다.

이날 쇼노트 측은 조이뉴스24에 "2차티켓은 1차티켓 오픈 때와 마찬가지로 순식간에 매진됐다"며 "2차 티켓은 4월9일 공연분까지이며, 공연은 5월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압도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관객을 매료시키는 홍광호인 만큼 공연 개막일이 다가올수록 '홍광호표 미스터 마우스'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2차 티켓 오픈에 앞서 최초 공개한 프로필 사진 역시 한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는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수상한 미국의 소설가 대니얼 키스의 스테디 셀러 '앨저넌에게 꽃을'을 원작으로 하는 창작 뮤지컬. 천우연 작가, 장소영 작곡가, 심설인 연출 등 화려한 창작진의 협력과 홍광호, 김성철, 서범석, 문종원, 강연정 등 내로라하는 실력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는 오는 3월9일부터 5월14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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